겨우 4살 된 아이가 데뷔해 버렸다?
배우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2살입니다. 이제 갓 20대에 들어선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김유정 데뷔가 겨우 4살이었기 때문인데요.
2003년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 CF를 찍으며 데뷔한 김유정. 이듬해 바로 영화 데뷔까지 성공하면서, 아역배우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왔죠. 잠시 CF 보고 가죠.
어머니의 실수가 나은 대박 CF
사실 배우 김유정이 CF를 찍을 수 있던 이유는 어머니였는데요. 어머니가 김유정의 사진을 우연히 인터넷에 올렸다가 섭외가 들어온 것이죠.
올망졸망한 외모뿐 아니라 눈물, 웃음 연기까지 완벽했던 CF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김유정 학교 가족 데뷔 알아보기
프로필 정보 | |
생년월일 | 1999년 9월 22일 |
나이 | 22세 |
키 | 164cm |
체중 | 47kg |
혈액형 | O형 |
학력 | 대화초등학교 대송중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
가족 | 부모님, 오빠, 언니 |
소속사 | 어썸엔터테인먼트 |
데뷔작 | 크라운산도 광고 2003년 |
MBTI | INTJ |
김유정은 학교를 어릴 때부터 자주 옮겼습니다. 초등학교는 전학 두 번, 고등학교도 전학 한 번이 있었는데요. 특히 가족들과 이사를 가는 바람에 고등학교는 처음 배정받은 곳과도 달랐다고 하네요.
참고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에 다녔지만, 연기활동으로 바빠지면서 그만 두었고요. 2016년이 되어서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로 옮겨 졸업했습니다.
학업 대신 연기 선택해
김유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학교를 다니지 않겠다 밝혔는데요. 이에 수능도 치르지 않고, 대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김유정은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편의점 샛별이>, <홍천기> 등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외의 절친 인맥들 과시한 김유정
비록 아역 배우였지만, 연기 생활을 오래 한 만큼 연예계 인맥도 넓은 편인데요.
김유정은 특히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사진을 올릴 뿐 아니라, 함께 영화 시사회도 보러 다닌다고 합니다.
그 외에 같은 아역배우 출신인 김소현, 김향기, 서신애, 김새론 등과 친하다고 합니다.
어른이 되고 갑자기 찾아온 병
배우 김유정은 2018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첫 드라마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시작했는데요. 촬영 중간에 갑자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고 맙니다.
이 때문에 무려 6개월 동안 치료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여 2018년 9월부터는 드라마 촬영을 이어 갔다고 합니다.
김유정은 항생제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플 때에도 아무 약이나 먹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감기에 걸리더라도 온몸으로 이겨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김유정 취미, 손 맛에 재미 들려
김유정 취미는 낚시입니다. 배우 김새론과 종종 낚시를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낚시 이외에 축구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축구를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축구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 답할 정도라고 합니다. 심지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고 나서 다음 타자로 축구 선수인 '치아구 시우바'를 지목하기도 했죠.
최우수연기상까지 거머쥔 유망주
배우 김유정은 2021년 사극 판타지 로맨스 <홍천기>에 출연했는데요. 이때 섬세한 연기를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김유정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습니다.
밝은 미소로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계를 밝혀 주면 좋겠습니다.
이 배우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모든 사진, 영상의 출처는 김유정 배우 인스타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