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연기력으로 난리난, 영화 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이 지난 2022년 8월 3일 개봉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200만 관람객을 동원하였는데요.
영화 비상선언은 스토리는 둘째 치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의 연기력이 '소름 돋았다', '아이돌 연기 원탑이다' 등의 반응을 얻고 있죠.
과연 영화 비상선언 등장인물은 누구이고, 배우들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는 뭐가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영화 비상선언 줄거리 확인하기
"여기 사람 많이 타는 비행기가 뭐예요?"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류진석의 이 한마디에서 시작합니다. 겉으로만 봤을 때는 엘리트에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어서 전혀 의심스러울 것이 없는 상황인데요. 목적지를 얘기하는 대신 사람이 가장 많이 타는 비행기를 찾는 진석.
그리고 진석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사람들에게 경고 영상을 보냅니다. 자신이 비행기에서 무슨 짓을 저지를 것이라는 경고였지만, 다들 장난이겠거니 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경찰서 강력팀장 구인호는 그 영상에 주목하죠. 그도 그럴 것이, 류진석이 탑승한 항공기가 자신의 아내가 탄 비행기였기 때문입니다.
류진석과 아내가 탄 항공기는 이미 이륙해서 하늘에 있는 상태.
구인호 강력팀장은 회항이든 뭐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키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의견은 갈리게 마련이죠. 착륙 허가와 불허를 놓고 다투는 윗분들.
그 사이 비행기 내에서 류진석은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사람들은 하나둘 불안에 떨기 시작합니다. 25,000피트 상공에서 착륙하지도 못하고 갇혀 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비상선언의 줄거리입니다.
영화 비상선언 쿠키 확인하기
영화 비상선언 쿠키 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영화가 끝나면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영화 비상선언 등장인물, 누가 연기했나?
영화 비상선언에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합니다. 이름을 잘 모르더라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최소 두 번은 봤던 배우들까지도 대거 출연하는데요.
아내를 살리기 위해, 승객들을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강인호는 송강호 배우가 맡았습니다.
"저 남자, 아까 우리 딸한테 이상한 소리 했다니까요"
딸과 함께 비행기를 탄 박재혁. 이병헌 배우가 맡은 이 역할은 사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범인 류진석과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상한 소리를 해 대던 진석을 뒤늦게 알아보죠.
비행 공포증이 있음에도 딸을 지키려 노력하고, 남을 돕는 캐릭터입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김숙희 역은 전도연 배우가 맡았습니다.
항공기 기장 최현수는 김남길 배우가 맡았습니다.
기장이지만 비행기 운항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승객칸과 조종석을 분주히 오가는 인물입니다. 이런 사태가 처음이라 불안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죠.
마지막으로 영화 비상선언 등장인물 중 최악의 인물인 류진석. 이 역할은 임시완 배우가 맡았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엘리트로 잘 컸지만, 어째서인지 소시오패스가 되어 버린 진석. 그가 왜 소시오패스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치밀한 수법으로 바이러스를 비행기에 가지고 올라 타는 데 성공합니다.
아이돌 출신임에도 소름 돋는 소시오패스 연기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네요.
그 외에 영화 비상선언 등장인물 중에 배우 설인아도 있는데요. 승무원 역할에 워낙 잘 녹아들어서 설인아인지 몰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톱 배우를 내세우긴 했지만...
앞서 보여 드린 것처럼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의 조합만 해도 엄청난 주목을 받은 영화 비상선언. 하지만 탄탄한 주연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 성적은 저조한 편인데요.
개봉 18일차가 되어서야 겨우 2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될 정도로 작품성은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화 비상선언 속 배우들의 숨은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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