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 슬의생 '이 사람' 얼굴변화 차기작 소식 들려와

얼마 전 종방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최수연 변호사 역할을 맡은 하윤경 배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윤경 배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요. 2015년에 데뷔한 이후로 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다가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윤경 슬의생 역할은 무엇인지, 차기작은 어떤 작품인지 확인해 보시죠.

하윤경 기본 프로필 확인하기

하윤경 배우는 올해로 29살밖에 안 된 배우 유망주입니다. 여러 독립영화에서 주연 역할을 했지만, 우영우 최수연 변호사 역할을 계기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탄탄하게 쌓은 연기 실력 덕분에 차기작은 주연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하윤경 배우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연극이나 영화 등의 공연을 자주 보러다니던 것이 계기가 되어 배우의 길에 들어섰는데요.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하셨지만, 학원은 보내 주셨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때 당시 부모님은 집과 멀리 떨어진 서울에 연기학원을 보내면 힘들어서 포기할 줄 아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윤경 배우가 포기하지 않고 실력을 쌓는 모습에 결국 응원해 주기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하윤경 배우는 반려묘 제제와 다다를 키우고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반려묘들과 찍은 사진들은 물론이고, 촬영 현장이나 길거리에서 만난 동물들과의 인증샷도 종종 올리곤 합니다.

길거리에 있는 동물들을 보면 집에 있는 반려묘들이 생각 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하윤경 배우는 어떤 작품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 왔을까요?

하윤경 배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펠로우인 '허선빈' 역할로 나오는데요. 전문의까지 되긴 했지만, 자신이 정말 집도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캐릭터죠.

신경외과 부교수인 '채송화' 밑에서 열심히 배우며 성장하는 역할이기도 했는데요. 신경외과 쪽에서는 나름 비중 있는 역할이라서요. 하윤경 슬의생 출연을 기억하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한 가지 재밌는 이야기는 하윤경 배우가 문태유와의 러브라인을 전혀 모르고 작품에 들어갔다는 사실인데요. 나중에 대본을 통해 러브라인을 알게 돼서 벙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하윤경 배우의 차기작은 tvN에서 방영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인데요. 아직 정확한 역할이나 방영 시기는 알려진 바 없지만,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