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사이더의 모든 것 정리
현재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시청률을 4.5%까지 끌어올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예정대로라면 5월 26일에 방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뒤이어 강하늘, 이유영 주연의 드라마 인사이더가 브라운관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아직까지 정확한 캐스팅이나 줄거리가 전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6월에 첫 방송을 시작하는 드라마 인사이더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동백꽃 필 무렵>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강하늘 주연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과연 인사이더 드라마는 어떤 내용일까?
인사이더 드라마 줄거리
<그린마더스클럽>이 미스터리 스릴러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후속작인 <인사이더> 역시 서스펜스 액션 스릴러다. 인사이더 줄거리는 사법연수생 김요한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요한은 모범적으로 살아왔지만, 딱 한 번만 잠입수사를 해 달라는 상부의 요청을 승락한다.
그는 교도소에 잠입수사를 들어가는데, 도박을 해서 수감되었다는 거짓 자백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도소 내에서 도박판에 참여하는데, 잠입수사는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이에 요한은 모든 것을 잃고, 다시금 자신의 인생을 되찾으려고 하는 스토리를 그린 것이 바로 인사이더 드라마다.
티저 영상만 봐도 영화급 퀄리티를 보여 주고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
인사이더 등장인물 총정리
인사이더 출연진은 강하늘과 이유영이다. 강하늘(요한)은 앞서 말했듯이 잠입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배신을 당해 완전히 나가리가 되어 버린다. 더이상 윗선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요한은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잃어버린 것들을 모두 되찾기 위해서 말이다.
이유영은 김요한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사업가, 오수연 역할로 나온다. 수연은 겉으로는 말랑해 보이지만, 사실 날고 기는 베테랑 사업가다. 자금력도 어마어마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든 흡수해 버리고 만다. 그러다가 김요한을 본 뒤, 그의 비범함을 알아차리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인기 배우, 허성태도 출연 확정
강하늘, 이유영 이외에도 인사이더 출연진으로는 최근 <오징어게임>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허성태가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로 나온다. 그 외에 정만식, 성지루, 김상호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사이더 판빙빙 특별출연 실화인가?
그리고 인사이더 드라마 관련해서 한 가지 루머가 굉장히 뜨겁다. 바로 인사이더 판빙빙 특별출연 여부다.
제작사 측은 판빙빙이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최초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참고로 판빙빙은 촬영 이후, 개인적인 일을 보기 위해 아직 한국에 머물고 있다 한다.
더불어 인사이더 출연진 중에 유재명 배우가 나오는데, 그 역시 판빙빙처럼 특별출연이라고 한다.
인사이더 뜻은 도대체 뭘까?
마지막으로 인사이더 뜻을 알아보자. 인사이더는 영어로 '내부자'라는 뜻을 지닌다. 어떤 무리 내에서 내부 정보를 빼돌리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내부자들>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이 역시 타락해 버린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모임 내부에서 고발자가 나오는 내용이었다.
따라서 인사이더라는 단어는 극중인물 요한이 교도소로 잠입수사를 들어간다는 설정과 딱 맞아떨어진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어떤 숨은 비밀들과 비리들이 터져 나올지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
22년 6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인사이더 드라마
인사이더 드라마는 돌아오는 6월 2일에 첫 방영예정이다. 인사이더 몇부작인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나오는데, 현재로서는 16부작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약 1~2주 정도만 지나면 인사이더 드라마에 대한 줄거리나 등장인물 정보, 세세한 줄거리 등이 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많은 정보가 없어 아쉽지만, 그동안 비슷한 느낌의 <그린마더스클럽>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 싶다.
지금까지 드라마알콩덕후였다. 내 취향에 딱 맞는 드라마를 찾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해 봐도 좋을 것이다.